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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에너지 시장 존재감↑”…두산에너빌리티, ‘9300억’ 오만 가스복합발전소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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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2892551_EVAMILG9_8f9957fd291c9176c5b4f5492f1b42ae9f39e12d.jpg두산에너빌리티가 중동 에너지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사우디와 카타르에서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오만에서도 연속 수주에 성공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발전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주요 시장 수주를 발판 삼아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는 모습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오만 미스파(Misfah)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약 9281억3647만 원이다. 계약 대상은 자벨파워(Jabel Power SAOC). 계약기간은 지난 20일부터 2029년 4월 1일까지다.이번 사업은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미스파 지역에 1700MW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소 건설 전문회사 셉코3(SEPCO-3)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조달·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EPC를 맡는다. 발전소 핵심 기자재인 스팀터빈과 발전기도 직접 제작·공급한다.발주에는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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