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상하이 커촹반(科創板) 상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최근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기업공개(IPO)로 막대한 자금을 조달한 데 이어, YMTC까지 대규모 상장에 나서며 한국 반도체 기업을 향한 추격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6조8000억 원 ‘장전’ 나선 YMTC23일 상하이증권거래소 및 주요 외신에 따르면 YMTC 모회사 창장춘추홀딩스의 커촹반 IPO 신청서가 21일 공식 수리됐다. YMTC는 이번 상장으로 역대 커촹반 3위 규모인 약 330억 위안(약 6조8000억 원)을 조달해 생산라인 고도화와 연구개발(R&D)에 투입할 계획이다. 신주 발행 후 상장 기준 시가총액은 최대 3300억 위안(약 6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올 7월 증시에 입성한 CXMT 역시 초과배정 옵션 포함 최대 666억 위안(약 13조7000억 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IPO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