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24일 약보합으로 장을 출발해 낙폭을 늘려가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3% 하락한 6793.51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에서 메모리기업이 부진한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이번주 잭슨홀 미팅, 엔비디아 실적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둔 매물 소화 과정이 나타나고 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는 대형 이벤트가 예정된 슈퍼위크 구간”이라며 “해당 이벤트를 치르는 과정에서 시장의 수싸움이 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 장 마감 후 삼성전자가 대규모 주주환원을 발표한 후 시간외에서 본장 상승분을 반납하다보니 SK하이닉스 대비 약한 주주환원 강도, 재료 소멸에 따른 셀온 등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수급 변동성은 높아지겠지만, 중기적인 관점에서 이익 성장이 만들어내는 현금 흐름을 주주가치로 전환시키는 구조가 강화됐다는 점에 주안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