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가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끌어내기 위해 최대 10억 원의 보상을 내건 혁신 제도를 도입했다. 현장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방경만 사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25일 KT&G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구성원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과를 보상하는 ‘IIP(Innovation Incentive Program)’ 제도를 도입했다. 구성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현장에 적용한 뒤 사업적 성과와 현장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건당 최대 2000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지며, 이후 인큐베이팅을 거쳐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경우 연계 실적에 따라 최대 10억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이 같은 전사적 혁신 시스템 구축의 배경에는 방 사장의 의지가 자리잡고 있다. KT&G는 IIP 도입 이전부터 부서별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구성원들의 잠재된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