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커피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시장이 포화 국면에 이른 데다 K 푸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해외 진출을 새로운 성장 돌파구로 삼는 모양새다.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이달 24일 인도네시아 유통 및 F&B 전문 기업인 보가자야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롯데GRS의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를 새로운 전략적 요충지로 삼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수 약 2억7000만 명으로 인도,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다. 거대한 내수시장을 가진 인도네시아는 아세안의 핵심 시장으로 커 나가고 있으며 동남아 시장 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GRS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연내 1호점 오픈 및 5년간 10개점 운영을 목표하고 있다.다른 주요 커피 브랜드들도 해외 거점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달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