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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끌고 서비스업 밀고… 8월 기업 체감경기 4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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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66_jErBhMTk_247d94c9dac73ae094f95b37b76fead53969d46a.jpg반도체 호황이 지속되며 기업 체감 경기가 약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여름 휴가철 소비 증가도 겹치면서 제조업과 비제조업 부문이 함께 개선됐다.26일 한국은행의 ‘8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1.1포인트 오른 99.6으로 집계됐다. 2022년 9월(102.0) 이후 3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CBSI는 기업 심리와 관련한 주요 지수를 종합해 산출한 지표로 100보다 높으면 기업 심리가 낙관적이고, 낮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CBSI는 올 6월 1.2포인트 하락했다가 7월 0.8포인트 오른 데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특히 반도체 호황 영향으로 제조업 CBSI(103.8)가 2022년 6월(107.1) 이후 4년 2개월 만의 최고치를 나타냈다. 올해 5월부터 두 달 연속 하락했던 비제조업 CBSI도 상승세로 돌아서 전월(95.2) 대비 1.5포인트 오른 96.7을 가리켰다. 박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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