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는 국내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AA’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기존 ‘AA-’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삼성화재는 장기 보험금 지급 능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신용등급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가 받은 AA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이다. 삼성화재 외에는 국내 민간 기업 중에서 아직 S&P로부터 AA 신용등급을 받은 사례가 없다. 삼성화재는 우수한 자본력과 안정적인 수익성, 선제적인 위험 관리 역량 등을 세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체적으로 평가했다. S&P는 삼성화재의 신용등급을 높인 주요 이유로 견고한 자산과 부채 회수 기관 관리, 적정한 자본금 유지, 안정적인 수익성과 내부 자본 창출 능력 등을 제시했다. 삼성화재가 해외로도 사업을 확대하며 수익원이 다양해지는 점도 신용등급을 올린 배경 중 하나로 꼽았다. S&P는 삼성화재가 한국의 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