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양산시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물금읍을 중심으로 기존 아파트 거래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도시철도와 광역철도 등 교통망 확충 사업이 구체화하면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양산대방노블랜드8차로얄카운티 전용면적 84㎡는 이달 18층 매물이 5억6400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층이 지난 2월 4억83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6개월 만에 8000만 원가량 오른 셈이다.물금읍은 양산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기존 아파트 가격이 반등하면서 지역 주택시장에도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여기에 철도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이어지면서 향후 주거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가장 가까운 교통 호재로는 양산선이 꼽힌다. 양산선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에서 양산 북정역까지 총 11.43㎞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7개 정거장이 들어선다. 노포역에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중앙역에서 2호선과 환승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