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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절세 끝, 미장 직투 간다”…ISA 개편에 등 돌리는 개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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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481_YnX0hdFw_a92893d81c26a665f15ee964dc8b2cafe936f691.jpg정부가 절세 계좌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혜택을 옥죄는 대신 국내 자산에만 특화된 ‘생산적 금융 ISA’를 신설하기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세제 개편을 빌미로 정부가 자금을 국내 증시로 강제 유도한다는 비판이 나온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을 두고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개편안은 기존 일반 ISA의 혜택을 대폭 줄이는 대신 국내 주식과 펀드 등에 자금이 묶이도록 설계된 ‘생산적 금융 ISA’를 신규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투자자들이 분통을 터뜨리는 대목은 해외 지수 상장지수펀드(ETF) 차단과 함께 도입된 일반 ISA의 만기 제한 조치다. 사실상 ‘장기 투자의 길’을 막았다는 평가다. 대다수 투자자는 ISA 계좌에서 국내 상장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나스닥100 등 해외 지수 ETF를 장기 적립식으로 모아왔으나 이번 개편으로 해당 상품이 차단된 데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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