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4천조 기업 ‘아마존’은 왜 게임 사업에서 손을 떼고 있을까? [게임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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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온라인 쇼핑부터 클라우드, 물류, 영상 스트리밍까지 전 세계 IT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입니다.한때 시가총액 3조 달러(한화 약 4천조 원)에 달하는 기업 가치를 지닌 아마존이지만, 유독 게임 시장에서는 좀처럼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5년부터 이어진 대규모 인력 감축과 프로젝트 축소에 이어 올해는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던 MMORPG의 운영까지 원개발사로 전환하면서 게임 산업에서 한 발짝 물러서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실제로 지난 8월 12일 아마존게임즈는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한 ‘로스트아크’의 서구권 서비스를 오는 2027년 초부터 스마일게이트가 직접 맡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TL) 역시 2026년 4분기부터 서구권 라이브 운영을 퍼스트스파크 게임즈와 엔씨가 맡게 되었죠. 이 두 게임이 아마존게임즈의 매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사실상 서비스 철수를 한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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