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의 역사와 소장품을 감상하는 전시 공간에서 출발한 넷마블게임박물관은 진로 체험, 가족 소통, 지역사회 교육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전시관을 넘어 교육 공간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게임탐험대’가 대표적이다. 게임을 진로로 정하는 데 관심 있는 청소년 등에게 게임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초등학생과 성인까지 대상을 넓혔다. 올해부터는 게임탐험대가 넷마블게임박물관의 공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며 박물관을 거점으로 모션캡처실 연계 체험을 더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올 6월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넷마블게임박물관을 찾아 박물관 관람과 모션캡처 체험, 현직 개발자 직무 강의 등에 참여하며 진로를 탐색하기도 했다. 가족 단위 프로그램인 ‘게임소통학교’ 역시 넷마블게임박물관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자녀의 게임 이용을 둘러싼 가족 간 고민을 게임에 대한 이해로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