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오는 9월부터 무주택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5억 원의 저금리 주택자금 대출을 시행하면서 동탄과 용인, 평택 등 반도체 산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의 주택시장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삼성전자는 9월 1일부터 무주택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택자금지원 대출 신청을 받는다. 주택 매매 시 최대 5억 원, 임차 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며 임직원이 부담하는 금리는 연 1.5%다. 수도권과 광역시에서는 매매가격 25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이 지원 대상이다.이번 제도의 잠재적인 대출 규모는 최대 약 29조 원으로 추산되기도 한다. 삼성전자 국내 임직원 약 12만8000명 가운데 수도권 평균 무주택 가구 비율인 45%를 적용한 약 5만8000명이 모두 최대 한도인 5억 원을 빌린다고 가정한 수치다. 실제 대출 규모는 신청자 수와 주택 가격, 개인별 대출액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반도체 업계의 대규모 보상도 주택시장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최근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