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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 한달, 서울 집값 ‘두 갈래’…강남 급매 쌓이고 강북은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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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0978_TdlBvUYL_365b4d7a4b215a1cc72c77c359f261406f99974c.jpg정부가 3일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지 한 달여가 지나면서 강남 3구(서초구, 강남구, 송파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쌓이고 수억원 씩 가격을 낮춘 급매물도 나오고 있다. 다만 세제개편안이 수정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실제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다. 반면 15억 원 이하 아파트가 많은 지역은 계속해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 정부는 거주 여부에 따라 1주택 종합부동산세 공제액을 차등하는 등 세제개편안의 원안을 수정하지 않고 의결해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수정안 논의는 국회 의사를 존중하겠다는 취지다. ●강남에선 ‘급매물’에도 거래 위축31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 건수는 3일 세제개편안 발표 당일 6만409건에서 이날 기준 6만6808건으로 10.5% 증가했다. 특히 강남구는 현재 매물 건수가 1만941건으로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가장 많았고 서초구 8868건, 송파구 584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체 매물 중 강남 3구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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