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발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정책 방향인 ‘지방 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예산이 대거 담겼다.지역 필수의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필수의료특별회계를 신설해 1조3000억 원을 투자한다. 각 시도가 필수의료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3600억 원 규모의 ‘지역주도 의료공백 해소 지원사업’이 포함됐다. 중앙정부가 주도했던 그동안의 방식이 아닌 △지역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 △소아 야간·휴일 진료 강화 △취약지 의료인력 확보 △찾아가는 의료안전망 등 4대 분야 내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직접 발굴한다.향후 5년간 ‘5극 3특(5대 대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지방국립대병원 9곳의 특화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내년에 1188억 원을 투입한다. 병원별 특화 분야와 관련해서는 △첨단 시설·장비 확충 △최우수 의료인력 영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지역의사 양성 예산도 44억 원 반영됐다. 내년에 입학하는 490명의 지역의사는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