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 도심을 달리는 버스 안에서 회전초밥을 먹으며 관광을 즐기는 이색 서비스가 등장한다.최근 일본 경제·IT 전문 매체 IT미디어에 따르면 주식회사 ‘스시 버스(SUSHI BUS)’와 일본 관광·교통기업 윌러 어크로스(WILLER ACROSS)가 공동 개발한 2층 개방형 버스 ‘스시 버스’가 오는 10월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2층 객석에 실제 회전초밥 레일을 설치한 것으로, 이 같은 형태의 관광버스는 세계 최초라고 매체는 전했다.운영 방식은 간단하다. 1층 주방에서 만든 초밥을 차내 승강기를 이용해 2층으로 옮긴 뒤 직원이 회전 레일에 올린다. 승객들은 약 70분간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초밥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버스는 도쿄역 인근 카지바시 주차장을 출발·도착지로 삼는다. 별도의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긴자 거리, 아사쿠사 가미나리몬 등 도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방식이다.단순히 먹고 관광하는 것뿐 아니라 ‘구경거리가 되는 경험’도 이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