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성장 중인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21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빈패스트(Vinfast). 한·중·일의 쟁쟁한 경쟁업체를 모두 제치고 베트남 토종 브랜드가 독주체제를 구축했어요. 그것도 순수 전기차로요.이 경이적 성장세만큼이나 신기한 건 빈패스트가 막대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거죠. 차를 팔면 팔수록 손해만 쌓여가는데요. ‘베트남의 삼성’이라는 빈그룹은 무슨 생각으로 빈패스트에 자본을 쏟아붓고 있을까요. 빈패스트의 불안한 질주를 들여다보겠습니다.*이 기사는 8월 5일(수요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경제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구독하세요.https://www.donga.com/news/Newsletter도요타·현대차 제친 토종 전기차“베트남 자동차 시장의 급성장을 주도하는 브랜드는 빈패스트이다. 빈패스트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로 인해 나머지 전기차 모델은 그저 배경처럼 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