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음원, 미술품, 부동산 등을 쪼개 투자하는 ‘조각투자’ 시 장외거래소에서 연간 1억 원까지 살 수 있게 된다. 기존까지는 연간 투자 금액 한도가 1000만 원 수준이었는데 많게는 10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조각투자를 중심으로 형성된 토큰증 권 시장을 앞으로는 주식, 채권, 펀드 등 기존 금융 상품으로도 확대한다.금융위원회는 4일 ‘민·관 합동 토큰 증권 협의체’를 열고 토큰 증권 정책 방향을 공개했다. 토큰 증권은 블록체인 장부에 기재돼 발행·유통되는 증권이다. 내년 2월부터 제도권에 편입된다.현재는 조각투자를 장외거래소(비상장주식, 비금전 신탁수익증권 등)에서 할 수 있다. 조각투자 발행 샌드박스의 경우 연간 투자 가능 금액은 1000만~2000만 원 수준이다. 이를 많게는 10배가량 확대해 조각투자에 대한 외연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금융 당국은 시장 정착 추이와 투자자 보호 상황을 보아가며 한도 적절성을 지속 검토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금융 당국은 단계별 로드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