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세계불꽃축제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인근 편의점들이 올해 최고 일매출을 기록하며 ‘불꽃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편의점 매출은 평소 16배까지 치솟았고, 도시락과 즉석식품 생수·얼음 등 먹거리와 음료 판매가 최대 수백 배씩 급증했다.6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기 전날 전야제 때 여의도와 이촌동 등 행사장 인근 매장 7곳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1주일 전보다 매출이 최대 6.7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매출이 평소 일주일 치 매출에 육박한 셈이다. 해당 매장 7곳은 모두 올해 들어 가장 높은 하루 매출을 기록했다.특히 불꽃놀이를 기다리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판매가 크게 늘었다. 고피자와 닭강정 등 즉석 간편식 매출은 전주 대비 192배 뛰었고 군고구마는 45배, 이온음료는 38배 증가했다. 비식품은 돗자리와 보조 배터리, 물티슈·화장지 매출이 각각 4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