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형·미용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가 해킹 공격으로 이용자 21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작 개인정보 유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가 접속조차 되지 않아 사측 대응에 논란이 일고 있다.힐링페이퍼는 7일 공지를 통해 “지난 4일 상담내역 조회 연동 기능(API)에 대한 비정상적인 접근이 시도돼 일부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포착한 즉시 해당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시스템 전반에 긴급 보안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음 날인 5일, 동일한 공격자가 다른 경로로 재차 접근을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다.힐링페이퍼는 이 경로 역시 “즉시 차단하고 전체 시스템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며 “인증 절차 강화와 이상 접근 탐지체계 고도화, 권한 검증 로직 재정비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회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유출 사실을 자진 신고했고, 개인정보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