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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부터 시작된 인연”…‘봉화 K-베트남 특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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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481_B08quGHx_4c861a40a4311e2ffddd46b6d731d4cd56523c3b.jpg정부가 경북 봉화군에 한국·베트남 800년 교류 역사를 활용한 관광 거점을 조성한다. 봉화군은 2030년까지 총사업비 3476억원을 투입해 체류·정주·관광 기반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6일 ‘제60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봉화군의 ‘봉화 K-베트남 밸리특구’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상 130개 규제 특례를 기초지방정부가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지방 맞춤형 특화 사업 추진을 돕는 제도다. 2024년 도입 후 이달까지 전국 135개 시·군·구에서 171개 특구가 운영 중이다. 봉화군의 경우 이번 지정으로 출입국관리법,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 주택법 등 10건의 규제 특례가 적용돼 외국인 종사자의 체류, 토지 이용, 주택 공급 등과 관련한 제도적 제약이 완화됐다. 봉화군은 고려시대 지역에 정착한 베트남 리 왕조 왕자 이용상, 화산이씨 집성촌 등의 콘텐츠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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