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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훈풍에 7170선 날았던 코스피…‘중동 리스크’ 발목 잡혀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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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03_KjNUxlBP_c0d4bf328eaacc1ae1bf2581933495d45543e53e.jpg반도체 훈풍 속 7100선을 탈환했던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충돌 격화에 따른 투심 악화로 6900선으로 후퇴했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40.87포인트(0.58%) 내린 6954.5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이날 0.72% 상승한 7045.86에 출발하며 단숨에 7000선을 회복했다. 이후 반도체 대장주의 상승에 힘입어 장중 7171.52까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하며 7100선을 하회하다가 장막판 매도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 출시와 엔비디아의 ‘허깅페이스’ 인수 소식 등이 반도체 투심을 끌어올렸지만, 미국과 이란과 군사적 충돌 속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유시설에 대한 공격 소식 등이 전해지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양국 간 무력 공방이 격화하면서 국제유가는 급등해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5% 상승한 배럴당 97.73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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