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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하 5000배 ‘원시 초은하단’ 포착…“역대 가장 멀고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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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24_JPBpLZ9M_9034027e0d9485daa1dea2e78600eee4f269a0d9.jpg우주 탄생 초기인 약 120억 년 전, 작은 은하 덩어리들이 ‘우주 거미줄(Cosmic Web)’의 교차점을 따라 뭉쳐 거대한 구조를 형성해 나가는 장면이 사상 처음으로 정밀한 3차원 입체 지도로 구현됐다. 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진이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멀고 무거운 최고령 ‘원시 초은하단’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우리은하보다 약 5000배 무거우면서 지금까지 발견된 것 가운데 가장 먼 원시 초은하단이 발견됐다. 국내 연구진이 후속 분광관측에 참여해 초기 우주의 은하들이 여러 덩어리와 ‘우주 거미줄’을 따라 모여드는 모습도 3차원으로 구현했다.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은 글로벌 공동 연구를 통해 우주 나이가 불과 20억 년에 불과했던 초기 우주 시점에 형성된 역대 가장 멀고 거대한 원시 초은하단 ‘COSMOS-z3.1-A’를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은하단은 수백에서 수천 개의 은하가 자체 중력으로 묶여 있는 우주 최대의 구조물이다. 원시 초은하단은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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