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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임시주총 진행…독립이사 4명 이어 감사위원 표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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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32_BHGYyFjM_06ce4cf09453d47cf97197dc53850949d9505b14.jpg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다시 표 대결에 나섰다. 독립이사 4명을 선임하는 2호 안건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이날 주총의 최대 관심은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1석을 둘러싼 양측의 승부다.고려아연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제53기 임시주총을 열었다. 주총에는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 △집중투표에 의한 독립이사 4명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 등 3개 안건이 상정됐다.첫 번째 안건인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의 건’은 가결됐다. 고려아연은 지난 3월 정기주총에서도 같은 취지의 정관 변경을 추진했지만 당시에는 부결됐다.1호 안건은 개정 상법 시행에 맞춰 분리선출 감사위원 수를 확대하기 위한 내용이다. 개정 상법 시행에 따라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는 분리선출 감사위원을 2명 이상 두도록 해야 한다.이날 주총에서는 이어 2호 안건인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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