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 당국이 은행권의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유도하기로 했다. 정부 규제에도 내 집 마련 수요가 이어지며 주택담보대출은 늘고 있는 가운데 시장금리 상승에 맞물려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도 상승하면서 대출을 받았거나 받으려는 금융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다.9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은행권에 금융권의 고정 금리 주택담보대출 취급 현황을 점검하고 은행권의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주택담보대출 수요는 증가하는데 금리는 높아지고 있어 금융 소비자들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8월 주택담보대출은 증가분(4조3000억 원)은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5월 9일) 이전 주택거래량 증가와 7~8월 입주 물량 증가에 따른 잔금대출 실행 확대 등으로 전월 증가분(3조6000억 원) 대비 확대됐다. 또 8·13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에 따른 대출 총량 규제 완화와 가을철 이사 수요 등이 맞물려 연말이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