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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항공부품 첨단제조 실증센터’ 짓는다…21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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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481_R7dNfXAl_e9371f1d270c4c2ef0ed079277eb6a998be7a082.jpg국내 항공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민항기 공급망 진입을 돕는 실증센터가 부산에 들어선다. 기업이 따로 갖추기 어려운 고가의 장비를 함께 쓰면서 차세대 항공기 부품을 만들고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시설이다.우주항공청은 9일 부산 강서구 부산테크노파크 미음단지에서 ‘차세대 항공 기체부품 첨단제조 실증지원 기반구축 사업’ 착수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정부와 지자체가 2030년까지 국비 150억 원과 지방비 65억 원 등 215억 원을 투입한다.해당 실증센터에는 탄소섬유를 자동으로 쌓는 적층 시스템 등 첨단 장비 4종이 들어선다. 이들 장비는 항공기 무게를 줄이기 위한 대형 복합재 부품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한국소재융합연구원도 이 곳에서 항공 기업들의 부품 설계와 시제품 제작을 돕고 생산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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