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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증명’ 시험 뚫은 AI… 통제불능 위험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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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4028_vYxZFSCR_e908de2403658c312a63392c35c822eb25178614.jpg오픈AI의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GPT-6 아스트라’가 퍼즐을 풀며 로봇이 아님을 증명하는 48단계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AI가 화면 속 내용을 이해하고 판단하며 직접 컴퓨터를 조작하는 능력까지 진화했다는 의미다. 이른바 ‘범용인공지능(AGI)’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현지 시간) 오픈AI 개발자 샤리프 샤밈은 X(옛 트위터)에 아스트라가 온라인 게임 ‘아임 낫 어 로봇(I’m not a robot)’의 48개 단계를 완주한 영상을 공개했다. 온라인 회원 가입을 할 때 로봇이 아닌 사람임을 증명하기 위한 일종의 테스트인 ‘캡차’를 본떠 만든 게임의 모든 단계를 통과한 것이다. 사진 퍼즐에서 신호등만 골라내거나 사진 속 인물들의 감정을 파악하는 식의 테스트다. 공개된 영상 속 아스트라는 48단계 테스트를 4분 만에 완료했다. 게임 개발사 측은 이 게임을 사람이 완료하려면 약 2시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아스트라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마우스 커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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