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이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 ‘플리기(Fliggy)’와 손잡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이스타항공은 10일 중국 항저우 플리기 본사에서 방한 중국인 유치와 공동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중국발 한국행 항공권 판매 확대와 지역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한국 여행 콘텐츠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중국과 인천·제주·부산·청주·대구 등 국내 주요 지역을 잇는 항공권을 플리기에 공급해 중국인 여행객의 지방 방문 수요를 늘린다는 계획이다.알리바바그룹 계열인 플리기는 약 5억 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의 대형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다. 전 세계 약 150만 개 호텔과 2만5000개 항공 노선 등의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플리기는 라이브커머스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현지 채널을 활용해 이스타항공과 한국의 지역 관광 콘텐츠를 알릴 예정이다.이스타항공은 중국 노선 확대에 맞춰 현지 판매망과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