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과 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명절 전 원자재 대금 결제와 상여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사의 재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14일 삼성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13개 관계사가 참여해 총 1조3000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7일가량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 지급 규모를 지난 추석 대비 1100억 원 늘렸다. 아울러 내수 진작을 위해 임직원 대상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도 운영한다. 장터에는 삼성 관계사 자매마을 특산품과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의 생산 제품을 판매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매년 명절에 진행하는 경기 활성화 지원과 별개로 올해 5월 5조 원 규모의 사회기여 확대를 약속한 바 있다. 이후 삼성전자가 6월 한달 간 자사 제품 구매 고객에 대해 일정 수준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국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