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화문과 명동 도심 한복판 대형 빌딩 외벽에 기름때가 흘러내리고, 딸기잼이 튀는 장면이 펼쳐졌다. 실제 오염이 아니라 로봇청소기를 알리기 위한 영상 광고다.LG전자는 14일 광화문과 명동 등 서울 도심 주요 지역의 초대형 LED 사이니지를 활용해 청소로봇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RONi)’를 알리는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광고가 걸린 곳은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의 곡면형 LED 사이니지(약 2955㎡)와 명동 교원내외빌딩의 L자형 LED 사이니지(약 1722㎡)다. 두 사이니지 모두 휘도가 최대 1만 니트(nit)에 달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유동인구가 많아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는 장소이기도 하다.사이니지 형태에 따라 광고 영상도 다르게 제작됐다. 높이 60m의 세로형 광화문 사이니지에서는 고기를 굽다 튄 기름이 건물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리는 장면을, 건물 두 면을 가로로 감싸는 명동 사이니지에서는 분할 화면 양쪽에서 로니가 등장해 건물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