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스로픽이 금융자문가를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AI) 서비스 ‘클로드 포 파이낸셜 어드바이저(Claude for Financial Advisors)’를 선보였다. 블랙록과 뱅가드 등의 투자 분석·위험 관리 도구를 클로드와 연동해 금융자문가의 리서치와 포트폴리오 관리 업무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블랙록, 뱅가드뿐 아니라 찰스 슈왑, 사모시장 투자 플랫폼 iCapital 등의 도구와도 연결된다. 금융자문가는 이를 이용해 투자 리서치와 행정 업무, 고객 포트폴리오 점검 등을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앤스로픽이 앞서 금융서비스 분야에 내놓은 AI 에이전트 기능을 확장한 서비스다. 기존 금융용 AI 에이전트는 투자 제안서 작성이나 재무제표 검토 등의 업무를 지원했다.앤스로픽은 특히 금융자문 인력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AI를 활용해 자문가 한 명이 더 많은 고객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조나단 펠로시 앤스로픽 금융서비스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