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10년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대한항공에서 그대로 쓸 수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보너스 항공권 좌석이 줄어들지 않도록 마일리지 사용 기회도 늘어난다.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이 제출한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제출했지만 지난해 12월 공정위는 마일리지 사용처가 줄어들 수 있다고 판단해 보완을 요구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한 보완 방안을 다시 냈다.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10년간 대한항공에서 그대로 쓸 수 있게 한 점과 마일리지 전환 비율은 기존안대로 확정됐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바꿀 때 탑승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대 1, 신용카드 사용 등 제휴 서비스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대 0.82 비율이 적용된다. 이용자가 마일리지 전환 비율 등을 따져보고 유리한 쪽으로 선택하면 된다. 단 마일리지를 일부 남겨두고 일부만 전환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