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통영시’ 하면 무엇보다 이순신 장군, 한산도대첩, 풍부한 해산물 위주의 맛있는 음식, ‘12공방’으로 대표되는 전통 공예 등이 떠오른다. 임진왜란 때 삼도수군통제영이 자리 잡은 통영은 이후 군수품, 진상품 제작의 메카가 되면서 장인정신과 문화예술을 꽃피워 왔다. 통영의 멋과 맛을 하나로 모아 빛과 영상의 축제로 승화시키는 가을 행사가 열린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8일∼10월 11일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행사를 개최한다. 주제는 ‘통제영, 융성의 시간 그리고 빛의 시대’.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 반까지 미디어아트를 선보여 통영 시내를 빛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으로 만든다.개막식은 18일 오후 7시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에서 열린다. 개막 공연에서는 국가무형유산인 오광대와 남해안별신굿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오광대 길놀이가 흥을 돋우고 남해안별신굿과 현대무용을 결합한 공연이 무대를 꽉 채운다. 중간에 ‘빛의 개화’ 세리머니는 국가무형유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