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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성과급, 현금·주식 절반씩”…노조, 임단협 수정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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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57_1EkQwj4q_657c25092f536f161216f11d57018c2a665f7332.jpgSK하이닉스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수정 잠정합의안을 최종 가결했다. 수정안의 핵심이었던 초과이익분배금(PS)의 현금 지급 비중 확대가 조합원들의 표심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가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단협 수정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57.08%(8731표)로 가결됐다. 반대는 42.92%로 6566표다.앞서 노사는 성과급의 50%를 현금으로, 나머지 50%는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의 재합의안을 마련했다. 지난달 부결된 기존 잠정 합의안(현금 40%·자사주 60%)에 비해 현금 비중을 10%포인트 늘린 것이 핵심이다. 자사주 선택 비율은 구성원 선택에 따라 50%에서 최대 100%까지 10% 단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실적 기준 성과급 중 내년과 내후년으로 지급이 이연된 지급분을 선지급하는 안도 재합의안에 담겼다.이번 조합원 투표 가결로 한동안 이어졌던 성과급 지급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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