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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 감귤, 많이 달리고 가장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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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33_A7y49eFt_1d4a6e3070a44000dae6706b7e57ca25f73fa33a.jpg올해 유독 강한 햇볕과 낮은 강수량으로 제주 노지감귤 당도가 관측 이래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돼 고품질 감귤을 싼값에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감귤관측조사위원회가 도내 320개소에서 실시한 ‘2026년 노지감귤 2차 착과(着果) 상황 관측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생산 예상량은 44만3300t 내외로, 지난해 41만900t 대비 7.8%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생산 예상량은 재배면적 1만3972ha(헥타르) 가운데 성목이식(나무 사이 거리를 넓혀 다시 심는 것)과 품종 갱신, 절반 간벌 등으로 열매를 맺지 않는 448ha를 뺀 1만3524ha를 기준으로 산출됐다. 나무 한 그루당 평균 열매 수는 909개로 지난해 800개보다 109개, 최근 5년(2021∼2025년) 평균 813개보다 96개 많았다. 특히 한림지역은 지난해보다 7배 이상, 대정지역은 6배 이상 증가했다. 당도도 대폭 상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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