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제철을 맞은 무화과가 식품·외식업계의 시즌 신제품 식재료로 떠오르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외식업계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과육, 톡톡 씹히는 특유의 식감을 살려 케이크부터 샐러드, 피자, 음료까지 무화과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무화과는 따뜻하고 햇볕이 강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아열대성 과일로 국내에서는 대체로 8~11월이 제철이다. 특히 맛과 향이 무르익는 8~9월이 최성수기로 꼽힌다.올해는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철 강한 햇볕과 풍부한 일조량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늘면서 풍작을 맞았다. 국내 무화과 생산량의 약 75%는 전남 영암에서 나오며 해남과 함평 등 남해안 지역에서도 재배된다.본격적인 출하와 함께 가격 부담도 전월보다 낮아졌다. 가락시장에서 국산 무화과 1㎏ 중등급 평균 경락가는 8일 1만128원으로 지난달 14일 1만3364원보다 하락했다. 다만 무화과는 저장성이 낮아 날씨와 출하량에 따라 가격 변동 폭이 큰 편이다. 제철을 맞으면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