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증여가 가장 활발했던 단지는 재건축이 한창인 양천구 목동 ‘목동 신시가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노원구 ‘상계 주공’이었다. 강남권 주요 단지뿐만 아니라 목동·상계 등 재건축 대단지도 증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비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서도 증여 거래가 두드러졌다. 20일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서울 아파트 증여 상위 20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최다 증여 단지는 양천구 목동 ‘목동 신시가지’였다. 증여 건수는 총 102건이었다. 2위는 노원구 상계동 ‘상계 주공’으로 총 95건의 증여가 발생했다. 이어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 기자촌’(35건)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현대’(27건) △양천구 신정동 ‘목동 신시가지’(26건)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22건) △도봉구 창동 주공 아파트(22건)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20개 단지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단지에 집중됐다. 20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