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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플레이션’ 덮친 밥상물가…8월 물가 다시 3%대 반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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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4053_91adhTED_b95191f5245c9b2f25a58d75aeed9d4380c7aca5.jpg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8%로 8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지만, 폭염과 중동전쟁 등 변수가 겹치며 물가 안정세가 오래가지는 않을 전망이다.이른바 ‘히트플레이션’(폭염에 따른 물가 상승)에 국제유가 불확실성까지 여전해, 물가당국이 예고한 8월 물가 정점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7일 국가통계포털(KOSIS)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해 6월(3.2%)보다 상승폭이 0.4%포인트(p) 줄었다. 전월 대비로는 0.2% 내리며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일단은 2%대로 복귀했지만, 향후 물가 흐름을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이례적 폭염에 고개드는 밥상물가 우려…중동 변수에 유가 불안도 여전7월까지는 먹거리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배추는 전년 동월 대비 18.4% 하락했고 시금치도 21.3% 떨어졌다. 전체 농축수산물은 전년 동월 대비 0.9% 상승했다. 그러나 모든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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