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청약시장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약 수요는 서울에 더욱 집중되는 모습이다. 지난달 전체 청약 접수 10건 중 7건이 서울에 몰린 반면 경기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21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에서 분양한 5개 단지에는 총 2만826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는 전국 전체 접수 3만104건의 69.2%에 해당한다.올해 상반기 전체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서울이 차지한 비중은 45.2%였지만 지난달에는 69.2%까지 높아졌다. 상반기와 비교하면 24.0%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지난달 서울 5개 단지의 1순위 모집 물량은 모두 100가구 미만이었지만 전 단지가 두 자릿수 이상 경쟁률로 마감됐다.영등포구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는 31가구 모집에 282.55대 1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써밋 클라비온’ 66.78대 1, ‘브라운스톤 월곡 센트럴’ 61.93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