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건설업계의 인공지능 전환(AX)은 단순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설계, 시공, 품질, 안전, 운영 관리는 물론 계약 클레임 검토, 고객 대응 등 업무 전 영역에 걸쳐 내재화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임직원 누구나 AI를 활용할 수 있는 AX 기반 업무 환경을 구축해 일하는 방식과 협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사내 통합 AI 플랫폼을 통해 업무 중 생성되는 정보와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축적·공유해 데이터를 자산화하고 정보 품질 상향 표준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전사적 데이터 활용 체계를 확보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AX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현장 안전과 품질관리 제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업무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AI 기반 ‘계약서 검토 시스템’은 부당 특약 조항을 사전에 자동 감지해 공정거래 리스크를 예방한다. 프로젝트별 데이터가 방대하고 비정형 문서가 많은 건설산업의 특성상 AI의 신속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