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경기전망 2분기 연속 상승, 반도체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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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기업의 4분기(10∼12월) 경기 전망이 반도체와 화장품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 분기보다 개선됐다. 다만 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목표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제조기업 2413곳을 조사한 결과 4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BSI)가 86으로 전 분기보다 6포인트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BSI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아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여전히 더 많지만, 지수는 두 개 분기 연속 상승했다. 수출기업은 86에서 91로, 내수기업은 78에서 85로 각각 올랐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BSI가 139로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화장품(120), 의료·정밀(108), 조선, 제약·바이오도 기준치를 웃돌았다. 반면 올해 영업이익이 목표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은 60.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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