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유주택 신혼부부 가운데 공시가격 기준 6억 원을 넘는 주택자산을 보유한 부부가 지난해 1만 5368쌍으로, 9년 새 약 3배로 늘었다. 전체 유주택 신혼부부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31.4%를 기록했다.반면 같은 기간 서울 유주택 신혼부부는 8만 8500쌍에서 4만 8989쌍으로 44.6% 감소했다. 유주택 신혼부부는 줄어드는 가운데 고가 주택 보유 부부는 늘면서 주택자산 양극화가 심화된 모습이다.28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4년 서울에 거주하는 유주택 초혼 신혼부부는 4만 8989쌍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 총액이 6억 원을 초과한 부부는 1만 5368쌍으로 31.4%를 차지했다.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는 1만 8861쌍으로 38.5%였고, 3억 원 이하는 1만 4761쌍으로 30.1%였다.주택자산 가액은 부부가 소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을 합산한 금액이다. 주택에는 아파트와 단독·연립·다세대주택 등이 포함된다.서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