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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사비 산정방식 개선… 연평균 1000억 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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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kn5PU1Cx_6d691122353162d77a2da25b8fcd0b1de51c4c01.png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공사비 산정 방식을 개선해 사업비 절감에 나선다. 표준시장단가 적용 품목과 범위를 확대하고 산정 방식을 합리화해 올해 하반기에만 451억 원을 절감, 2030년까지 누적 약 4000억 원의 사업비를 줄인다는 계획이다.LH는 올해 하반기 발주한 34개 블록, 1만9677호 공공주택 건설사업에 개선된 공사비 산정 방식을 우선 적용한 결과 약 451억 원의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세부적으로는 표준시장단가 적용 품목 확대를 통해 278억 원, 적용 방식 개선을 통해 173억 원을 각각 절감했다. LH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예정된 건설물량 등을 고려할 경우 누적 약 3977억원의 사업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설계 단계에서부터 표준시장단가 적용 방식을 개선한 게 효과적이었다. 기존에는 표준품셈으로 산정한 단가와 표준시장단가를 비교해 낮은 금액을 설계단가로 적용했다. 개선 후에는 표준품셈 단가에 전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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