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전국 집합건물(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을 2채 이상 보유한 다소유자 비율이 7년 9개월 만에 최저치로 나타났다.2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전국 집합건물 다소유지수는 16.019였다. 이는 2018년 11월(16.015) 이후 가장 낮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동시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로 상승세가 뚜렷해지며 2024년 7월 16.529까지 올랐고, 연말까지 16.502 수준을 유지했다. 이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을 예고한 올해 1월에는 16.345로 내려왔고, 다주택자 증세 기조와 세제개편안 공개 등으로 지난달 더 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집합건물 2채 소유지수는 지난달 11.083으로 2022년 12월(11.081)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저로 나타났다. 3채 보유자 지수는 2.514로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9년 1월(2.514) 수준으로 떨어졌다.다소유지수는 전체 집합건물 소유자 가운데 2채 이상 소유한 사람의 비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