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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CA협의체’, 인적분할 전까지 정신아·김도영 공동의장 체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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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5lV9oaTI_37b73deb1c53295711d8fbf7351862a7169ac5cc.jpg카카오가 그룹 내 최고 협의기구인 ‘CA협의체’를 정신아·김도영 공동의장 체제로 전환한다. 내년 1월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회사를 나누기 전까지 두 사람이 그룹의 주요 의사결정을 함께 책임지게 된다.카카오그룹은 28일 그룹협의회를 열고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를 CA협의체 공동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CA협의체는 카카오그룹 내부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주요 경영 현안을 협의하는 컨트롤타워다. 김 내정자는 기존 정신아 의장과 함께 인적분할이 완료될 때까지 그룹의 주요 의사결정을 함께 조율한다.카카오는 기술·재무·인사 등 핵심 부서가 참여하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분할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적분할 이후 정신아 대표는 신설법인 카카오AI를, 김 내정자는 존속법인 카카오X를 각각 이끌 예정이다. CA협의체는 분할 완료와 함께 역할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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