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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팔아도 남는 게 없다…글로벌 완성차업계 영업익 63%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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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oOLS2j9N_b3808220cab2e7c51518e9cf3bb9db791cdb3e69.jpg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차를 많이 팔고도 남기는 이익은 더 줄어드는 ‘수익성 악화 시대’를 맞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동화 전환기 투자와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전기차들의 공세, 미국 등 보호무역주의 국가의 고관세란 ‘삼중고’가 겹친 결과다.● 많이 파는데 덜 남는 차업계29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완성차 업계의 수익성 변화와 그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업계는 2023년을 정점으로 매출 증가세가 더딘 가운데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하는 흐름이다.실제로 글로벌 주요 완성차 20개사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2조5392억 달러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90억달러로 62.9% 줄었다. 평균 영업이익률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 2023년 7.9%던 수치는 2024년 6.4%에 이어 지난해 2.3%로 추락했다.이런 추세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독일 자동차경영연구소(CAM)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주요 글로벌 완성차 25개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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