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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쇼핑하는 메타 ‘뮤즈’ VS 대신 일하는 오픈AI ‘닷’…AI 에이전트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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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0880_ldDzHi6V_4415f76542a54a3276d7085fe2f6e2bddb5beee3.jpg인공지능(AI)이 질문에 답만 하던 챗봇 단계를 넘어섰다. 한 번 명령을 내리면 사용자가 자리를 비워도 혼자서 일을 끝내는 ‘AI 비서(에이전트)’ 시대가 열렸다. 메타가 생활·소비형 AI ‘뮤즈’를 내놓은 데 이어, 오픈AI도 업무용 AI 비서 ‘닷’을 공개하며 글로벌 주도권 싸움에 불을 붙였다.메타의 뮤즈가 무료 이용과 쇼핑·예약을 앞세워 일반 소비자를 겨냥했다면, 오픈AI의 닷은 유료 회원과 기업 시장을 먼저 공략했다.오픈AI는 29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데브데이 2026’에서 상시형 AI 에이전트 ‘닷’을 공개했다.닷은 오픈AI의 최신 AI 모델인 ‘GPT-6 아스트라’를 기반으로 움직인다. 사용자의 목표와 일하는 방식을 스스로 학습한다. 연동된 앱에서 작업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사용자의 판단이 필요한 일만 골라 승인을 요청한다. 예를 들어 담당자가 신제품 출시 범위를 바꾸면 닷이 스스로 계획서와 관련 자료를 고쳐 초안을 내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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