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6일 포켓몬 카드 게임 30주년 기념 확장팩이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면서 포켓몬 관련 중고거래가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레쿠자 판초 피카츄 카드’의 경우 중고 판매가가 2760만원에 등록되기도 했다. 1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지난달 1~27일 이 회사의 포켓몬스터 관련 매물 등록은 전년 동기 대비 282% 늘었다. 검색 이용자는 150% 증가했다. 포켓몬 카드 거래액는 전체 트레이딩 카드 내 점유율 47.1%를 차지하며 K-POP 포토카드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신규 판매자 유입도 활발했다. 포켓몬 카드 발매 이후 12일간 매물을 등록한 사람 5명 중 2명(40.1%)은 직전에 포켓몬 카드를 판매한 적이 없는 신규 판매자였다. 발매 전(28.7%)보다 11.4%포인트 높은 수치로 같은 기간 신규 판매자가 4600명을 웃돌았다.이 같은 움직임을 두고 집에서 보관하던 카드가 시장으로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번개장터는 분석했다. 2000년에 발매된 포켓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