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공사비 약 1조7888억 원 규모의 서울 양천구 목동12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때 30조 원 규모의 대형 수주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던 목동 재건축 시장은 막상 시공사 선정이 시작되자 대형 건설사 간 맞대결 없이 단독 응찰이 잇따르고 있다.GS건설은 지난 1일 목동12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문을 수령했다고 2일 공시했다.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두 차례 유찰 이후 수의계약 절차로 전환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선 입찰에는 GS건설만 참여해 경쟁입찰이 성립하지 않았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시공사 확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향후 조합원 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 절차를 밟게 된다.● 현설엔 여러 곳 왔지만 본입찰은 한 곳씩…목동 수주전 ‘경쟁 실종’목동12단지만의 상황은 아니다. 먼저 시공사를 선정한 6단지는 DL이앤씨가 단독 입찰한 뒤 지난 6월 최종 시공권을 확보했다. 10단지는 현대건설이 두 차례 단독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