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중장 옆에서 통역한 소위, 이재용 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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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소위가 한미 해군 고위급 회의에서 통역을 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소위는 현재 해군 통역 장교로 복무 중이다.2일 군에 따르면 이 소위는 지난달 9일 강정호 해군 교육사령관(중장)과 그레고리 허프만 미 해군 교육사령관(소장)이 정예 인재 양성과 모병체계 발전을 위해 가진 협력회의에서 통역 업무를 수행했다. 이 소위는 해군 제5기뢰상륙전단 내 정보작전참모실 소속이다. 하지만 이날은 인근 부대의 통역 업무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군 5전단은 해군작전사령부의 직할 전단으로, 기뢰전과 상륙전 수행을 전문으로 한다. 이 소위는 외국군과의 연합 작전 시 지휘관 사이 통역 및 정보 번역 등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올해 2월 태국 일대에서 열린 다국적 연합훈련 ‘코브라골드’에 파견돼 통역장교로서 지휘관 소통, 정보 번역 등 업무를 수행한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미국에서 태어나 한미 복수 국적을 가졌던 이 소위는 해군 장교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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