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업계의 고어텍스(GORE-TEX), 식품업계의 비브람(Vibram), 식품업계의 돌비(Dolby)처럼 표준을 잡는 회사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의 박찬호 대표는 10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XO 리드(XO Lid)’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XO 리드는 2022년 인수한 독일 엑솔루션(Xolution)사가 보유한 리실러블 마개(Resealable Lid)로, 캔의 재밀폐 한계를 보완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밀폐력을 강화해 내용물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XO 리드는 ‘4세대 캔 뚜껑’ 지위를 노리고 있다. 끝이 뾰족한 캔 따개로 캔 뚜껑에 구멍을 뚫어 여는 1세대(Church-key Open)와 고리를 잡아당겨 캔에서 뚜껑을 분리하는 2세대(Pull tap), 뚜껑과 고리가 개봉 후에도 캔에 붙어있는 3세대(Stay-on tab)를 잇겠다는 것이다. 3세대 캔 뚜껑은 현재 글로벌 표준으로 여겨진다.박 대표의 목표는